수원여대 간호과 2015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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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간호과 2015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승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8.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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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총장 정기언)는 간호과가 2015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개편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여대는 지난 5월 4년제 간호과 설치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교육부의 심층평가 결과 교원 및 교수 확보현황, 교육과정 운영계획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4년제 간호과 설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원여대는 전문적인 간호인력을 양성과 교육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수원여대 간호과는 2015학년도 신입생부터 4년제 과정으로 개편되며 재학중인 학생도 본인의 신청에 따라 4년제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수원여대는 수원간호고등기술학교로 1969년 설립인가를 받은 이래로 간호전문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을 쌓았다. 특히 간호과는 과학적 지식에 근거한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다양한 간호상황에서 인류애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간호인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2013년 현재 6,853명의 간호인들을 배출하였다.

수원여대 천의영 간호과 학과장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간호인의 요람으로서 4년제 교육과정을 꼼꼼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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