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수원역 인근 매산로 등 2개소 주요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 230주에 대해 생기있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매산로 등 은행나무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착수한다.
거목으로 자란 가로수를 생동감 넘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230주(매산로 187주, 정조로 43주)를 수형조절하여 건강한 가로경관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정조로(장안문~중동사거리)의 박스형 버즘나무와 중부대로(중동사거리~동수원사거리)의 원형 은행나무 테마가로수길을 연계하여 쾌적하고 이색적인 가로환경 조성으로 내·외국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간판가림 등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함으로써 많은 호응과 협조로 인해 시민들에게 한결 푸르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가로수 생육 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사철 푸르고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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