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25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원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수원화성 주변 상가 및 시장에서 음식값 및 숙박비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 및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평소 서민물가 조사 및 물가안정 활동에 노고가 많은 10명의 팔달구 물가 모니터 요원을 초청하여 오찬을 가지며 단순 물가조사만 하는 것이 아닌 물가관리의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캠페인과 병행해서 휴가철 물가관리 중점기간(7. 22 ~ 8. 31)을 설정하여 관광지 요금 과다인상 및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인상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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