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초등학교(교장 차대운)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31일간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수일초는 학생들의 알차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을 위해 2주 전부터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방학 중 교통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실시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생활계획표를 작성하고, 개인별 맞춤형 과제도 선정했다.
또한 개학을 하면 학년 별로 방학 과제물 전시회를 열고 학생 및 학부모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방학을 맞이한 2학년 홍용기 어린이는 방학 소감에서 “여름방학을 해서 정말로 신나요. 엄마 아빠하고 캠핑도 가고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서 물고기도 잡을거예요.” 라며 연신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방학식을 맞은 차대운 교장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껏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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