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원동 두산동아(아) 주민숙원 마을환경 개선사업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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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동 두산동아(아) 주민숙원 마을환경 개선사업 해결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7.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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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원동 두산동아(아) 주민숙원 마을환경 개선사업 13년만에 해결ⓒ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오후 원동 두산동아아파트에서 2013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완료에 따른 경과보고와,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의 축사와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두산동아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출입구와 배드민턴장을 새롭게 포장하고 단지내 안내판 설치, 화단펜스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모된 주변 환경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곽상욱 시장은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나 중심에서 우리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거쳐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금년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사업이 완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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