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장경옥)에서는 19일 우리 동네 만들기 대상지에 잡초제거 등 정비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 시 자투리 땅 활용계획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그에 따른 실행계획 중 제1단계로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가장 먼저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장경옥 우만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1단계 작업 이후 단순한 가로 화단 조성에 그치지 않고 특색 있는 공간이 탄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우만2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김정윤)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에서는 19일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지정된 자투리 땅 활용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대상지는 우만 고가도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주변 가로수와 어우러지는 작은 공원이나 울타리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 공간에 대해 울타리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공간으로 돌려주는데 의견을 모았다.
새마을단체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우만2동 유래를 찾아 소(牛) 모형의 조형물 설치, 발 지압 공간 조성, 색깔별 연산홍 식재, 야생화 식재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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