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화성2동 꽃뫼서호공원내 야외무대에서 화서2동 마을 만들기 단체인 꽃뫼감나무동산어울림 주관으로 제3회 감나무동산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시작하여 이번에 3회째를 맞은 감나무동산 영화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 체험행사와 오카리나연주, 웃음치료 강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이후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를 상영하였다.
정찬해 꽃뫼감나무동산어울림 대표는 “화서2동은 대부분 공동주택단지로 이웃과 서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감나무동산 영화제’를 통해 가족, 이웃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한여름 밤의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4회 감나무동산 영화제는 8월 31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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