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범죄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연말까지 CCTV 808대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유시티(u-city)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9월 말까지 608대의 CCTV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 자체 예산을 들여 도심 취약지역에 200여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는 저화질 CCTV를 첨단 방식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유시티 2단계사업이 완료되면 1천543대의 CCTV를 운용하게 된다.
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유시티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이날 U-정보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범죄없는 도시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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