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SK건설 수도권고객센터와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의 주택 개․보수를 실시하여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천했다.
이날 장안구 무한돌봄 사례관리팀에 사례관리대상자로 요청이 된 관내 이OO(72세) 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물이 새어 곰팡이가 많아 환경 열악하고 작은 선풍기에 의존해서 더위를 피하고 있어 폭우 및 폭염 피해도 우려되는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구는 폭염대비지원 사업으로 선풍기를 지원을 했으며, 민간자원연계를 추진하여 SK건설 수도권고객센터 ‘제324호 행복나눔의 집’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후 도배를 하고 장판과 가스레인지를 설치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이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품 등을 전달했다.
박영선 사회복지과장은 “무한돌봄사례관리팀과 SK건설수도권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사업으로 추진한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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