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곽상욱 시장,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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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곽상욱 시장,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정기회 개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7.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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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이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 정기회의참석 ⓒ경기타임스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19일 이비스 호텔에서 201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남부권 시장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고 남부권 지자체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오산시를 비롯해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안성, 의왕시 등 7개 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오산천 유역협의체 구성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와 심의안건으로 사회복지 업무 증가에 따른 동 담당제 운영 개선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의안건 논의후에는 앞으로 1년간 협의회를 이끌 민선5기 4차년도 회장단 선임 결과 곽상욱 오산시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은 물론,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시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남부권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회의 안건중 오산천 유역협의체 구성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는데, 그간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중점관리대상 저수지 지정 및 오산천 수계 유역협의체 구성 협약 등 오산천 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신 오산천 수계 시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선기 평택시장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는 이진찬 부시장, 의왕시는 최원용 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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