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방재정 균형집행‘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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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방재정 균형집행‘최우수기관’ 선정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07.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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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2억원 지원 예정
오산시청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안전행정부가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로인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추진된 지방재정 균형집행에서 오산시는 균형집행 목표액 771억원의 127.22%인 981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재정 인센티브 지원액 확보로 시 재정 확보에도 일조했다.
 
이번 ‘최우수 기관’선정은 시에서 재정 균형집행 추진을 위해 균형집행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수시로 균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균형집행 지연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 마련과 동시에 균형집행 독려 활동 등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한 결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과정에서 낭비요인과 비효율적 집행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 집행으로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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