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회장 윤진국)는 16일부터17일까지 이틀동안 전북 부안군 소재 변산반도 농업수련원에서 2013년 오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교통봉사대 등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입교식과 단합의 시간을 갖고 둘째날에는 각 동별로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의 실시후 새마을활동 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모두가 아름답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로 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진국 회장은“새마을지도자 한마음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새마을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지도자는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지역경제 활성화, 사랑나누기, 자연보호 운동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선봉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