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생활고, "대학시절 용돈 적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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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생활고, "대학시절 용돈 적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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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과거 겪었던 생활고를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애라는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남편 차인표, 개그우먼 김지선, 방송인 붐과 함께 여행을 떠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대학생 시절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용돈이 적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라며 "카페에 가도 가장 저렴한 음료만 마셨다"라 말했다.

신애라는 이어 "힘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찍은 후 광고를 많이 촬영하면서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말하며 차츰 가난에서 벗어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신애라는 그가 지난 2011년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버지가 TBC 어린이 합창단 지휘자였고 어머니는 동아방송 여자 1호 PD였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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