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이 매주 공연을 통하여 모금액 전액을 기부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이덕훈)이 운영하는 행복나눔공동체를 통해 기부해 온 소리모아(회장 류봉천, 죽마고우 대표) 공연팀의 모금액을 9일 대상자가족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에서는 대상자 가족을 추천한 시립숲속어린이집 원장 이경숙, 동탄3동주민센터 동장 유민형, 동탄3동 주민자치위원장 최홍병,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와 대상자 가족이 함께했다.
소리모아 공연팀에서 기부된 기부금액은 거리공연(병점역, 우리꽃식물원)에서 모금된 전액으로 동탄3동의 시립숲속어린이집에서 추천한 차상위계층 장애아동가족에게 동탄3동 주민센터 유민형 동장이 직접 전달하였다.
소리모아 공연모금팀은 수년째 화성시 병점역에서 매주 토요일 공연을 통하여 모금된 금액을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들이 있는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소리모아 공연팀의 류봉천 회장은 ‘매주 공연을 하면서 내가 내는 돈이 정말 대상자에게 전액 전달될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것이 안타깝다면서 순수하게 공연이 좋고, 나눔이 좋아서 하는 순수함을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의 더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