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수술 "23살때 하고 권투시작 이후 한번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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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성형수술 "23살때 하고 권투시작 이후 한번도 안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7.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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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로 아마복싱 태극마크를 단 이시영은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과거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호동이 "성형을 했는데 맞는 것이 두렵지 않냐"는 돌발질문을 던지자 이시영은 "수술한 지 10년이 넘어서 내 얼굴같이 편하다"고 대답했다.

이시영은 이어 "10년 전 스물세 살 때 성형한 이후 한 번도 성형외과 근처에 가 본적이 없다"고 설명해 복싱선수로 뛰면서는 한번도 성형수술을 받은적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시영은 또 "처음 몸무게 측정 때 부끄러워 옷을 입고 쟀지만 지금은 옷 무게도 거슬려 벗고 잰다"라며 "살이 너무 안 빠져 사우나에서 때를 밀었더니 400g이 빠졌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

 

한편 이시영은 이날 녹화에서 꼬마시절 뱀을 잡아 할머니에게 가져다 줬던 일과 체중계 앞에서 옷을 벗었던 사연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강호동과 MC들을 여러차례 웃음에 빠뜨렸다.

이날 녹화분은 11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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