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김세현)에서는 10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 각급단체원과 환경미화원,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서 하절기 오염지역청소 및 수해예방을 위한 마을 취약지역 위주로 하절기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7~8월에 예상되는 풍수해를 대비하고 이어지는 하절기 오염지역의 폐기물을 제거하여 풍수해에 따른 재난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과 청결 수원, 클린수원의 이미지에 주력하고자 마을 곳곳을 돌며 청소를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우수전 정비 및 매달 2회 이상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