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영통로에 신청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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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영통로에 신청사 문 열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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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영통로에 신청사 문 활짝 열었다.ⓒ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신청사의 신축과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시의회의장. 의원 보건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통구보건소 신청사는 영통구 영통로 396에 위치해 지난해 1월 공사에 착공, 지난 5월에 준공했으며, 연면적 5천746㎡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신청사는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금연상담실, 한방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다양한 보건기능 시설을 비롯해, 노인정신보건센터, 아토피상담센터, 방문보건센터 등의 복지시설 및 카페 등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통구보건소는 신청사 이전으로 보건, 위생, 복지,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춰 시민들에게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 시장은 “이번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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