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아동미술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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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아동미술 프로그램 개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7.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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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아동미술 프로그램 개강ⓒ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황영선)에서는 4일 지역 내 아동들(6~7세)을 대상으로 한 미술프로그램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광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기 위한 아동미술, 어린이논술, 어린이한자 총 세가지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 문화센터 미비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다.

 아동미술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개설 되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이판화, 부채꾸미기, 버닝 모던아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인 4일에는 20여명의 어린이들이 ‘비오는 날 표현하기‘를 주제로 사물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주변에 아이를 보낼만한 마땅한 시설이 아직 없어 주민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기다려왔는데, 이렇게 개설이 되어 너무 좋다”며 “그리기를 원래 좋아하는 아이라 미술에 등록했는데, 프로그램에서 여러 가지 표현하는 활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 수강생의 어머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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