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입주자대표 대상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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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입주자대표 대상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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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입주자대표 대상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경기타임스

 수원시는 2013년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개선해 ‘찾아가는 아카데미’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석률이 저조했던 기존의 대표자회의 교육을 개선하는 한편, 더 많은 입주대표자의 참여를 촉구하고 입주대표자회의의 역량을 강화해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육은 교육대상 공동주택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일정과 장소는 물론 시간도 자유롭게 선택해서 수원시에 교육을 신청하면 시는 신청자와 시간 및 장소를 협의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교육대상자들을 교육장소로 오게 했다면, 이제는 공동주택 대표자에게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개선했다”며 입주자 누구나 참여해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이번 교육을 적극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교육은 ▲입대의 운영, ▲주택관리 실무, ▲모범단지 견학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 모범사례 발표, 전국의 우수한 공동주택 견학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8일과 29일 화서2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아카데미 1, 2회를 진행했으며, 화서동 지역 대표자는 물론 정자동과 천천동, 구운동 등의 입주대표자들도 참석해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7월 5일과 6일은 매탄2동 주민센터에서 3, 4회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의 신청현황 등을 고려해, 총 15회까지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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