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사서연구회,수일초교 도서관 전문강사초청연수.수원화성성곽체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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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사서연구회,수일초교 도서관 전문강사초청연수.수원화성성곽체험연수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7.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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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사서연구회,수일초교 도서관 전문강사초청연수.수원화성성곽체험연수ⓒ경기타임스

수원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사서연구회 여사서동락(與司書同樂 회장 이진희) 회원들은 6월27일부터29일까지 수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3일간 전문강사초청연수 및 수원화성성곽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사서연구회 여사서동락(與司書同樂)동아리는 수일초교 학교도서관사서(회장 이진희)외 14개교 사서들로 조직되어󰡒수원의 역사와 연계한 독서교육프로그램개발󰡓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회 활동      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의 역사와 연계한 독서교육프로그램개발을 위해 사서들 수원역사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관련 도서를 읽어보고 다양한 자료를 찾아봄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연구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6얼27일에는 백은주 수원화성 전문교육강사(화성연구회 이사)를 초청 수원화성의 축성배경과 정조대왕의 애민정치를 들었다.

6월28일에는 화성행궁과 8일간의 행차를 통해 역사적 배경과 이론적 지식을 배양하므로 퇴근 후 수원화성 배움의 열정을 확인했다.

6월29일 오전 9시 연무대에서 집결하여 수원화성성곽 전체를 직접 돌아보면서 책과 강의로 만나던 수원화성을 직접 오감으로 체험하므로 정조대왕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하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위대함이 온몸과 가슴으로 품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서연구회 여사서동락(與司書同樂)회원인 이모씨 사서(수원초)는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 토박이인데, 화홍문 재건축이전의 사진을 보니 문득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그때는 그것이 유적이 인지 뭔지도 모르고 마땅히 놀 것도 없는 시절이라 자주 찾아 놀던 놀이터였습니다. 융릉은 단골 소풍지 였다. 장안문이 고쳐지고... 수원시민의 날이면 등을 들고 남문 성곽을 둘러싸던 추억,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나면서, 정조의 깊으신 뜻도 다시 가슴에 새기게 되어, 효의도시 수원이 고향이라 더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라고 체험연수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서연구회는 수원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의 창의적 체험학습 운영을 돕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및 연구 자료를 보급하기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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