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친필편지 해명, "당분간 자숙 복귀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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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친필편지 해명, "당분간 자숙 복귀설 사실무근"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2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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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으로 논란을 빚다 연예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박시후(35)가 일본 공식사이트에 친필 편지를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시후는 지난 17일 일본 공식사이트에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친필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이 사실이 퍼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복귀설'이 떠돌자 박시후 측은 "아직 활동 계획이 전혀 없다. 당분간 자숙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의 친필 편지는 최근 일본 공식홈페이지 관리 업체를 바꾸고 새 홈페이지를 오픈 하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일 뿐 복귀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연예인 지망생 김모(24)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후 쌍방 고소 취하로 불기속 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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