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복휴)는 우기대비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교량, 터널, 지하차도, 보도육교 등 10년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시설물 169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 중 1,2종 시설물 21개소에 대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에 기술용역을 의뢰하여 정밀점검 및 안전진단을 시행중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급히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교량 27개소에 대한 정비는 7월 10일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도로이용객의 교통편익과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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