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일제점검
상태바
화성시,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일제점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6.1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도시관리과의,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일제점검ⓒ경기타임스

화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여름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및 옹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이행사항을 통보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은 건설업 종사자 및 토목 기술자들이 명예감독관으로 참여해 현장 실무 경험을 활용해 현장 점검에 참여했으며, 지난 14일과 17일은 봉담읍 당하리에 위치한 옹벽 위험지를 방문해 경사지 사면 안정화를 위해 천막설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우기대비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안추원 도시관리과장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천재지변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