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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여름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급경사지 및 옹벽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사업시행자에게 이행사항을 통보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특히, 이번 일제 점검은 건설업 종사자 및 토목 기술자들이 명예감독관으로 참여해 현장 실무 경험을 활용해 현장 점검에 참여했으며, 지난 14일과 17일은 봉담읍 당하리에 위치한 옹벽 위험지를 방문해 경사지 사면 안정화를 위해 천막설치작업을 실시하는 등 우기대비 사업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안추원 도시관리과장은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천재지변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관리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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