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수원시 팔달구 사회복지과(과장 이난호) 직원들은 파장동 소재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 내부의 봉사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자 계획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들어 3번째 이어지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요양원내 환경정비(청소)와 요양 세탁물품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을 뵈니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