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태교통추진단과 매향가족 봉사단의 칠 품앗이 마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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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태교통추진단과 매향가족 봉사단의 칠 품앗이 마을사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6.1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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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새태교통추진단과 매향가족 봉사단의 칠 품앗이 마을사랑ⓒ경기타임스

15일 생태교통 주민추진단(단장 도종호)과 매향가족 봉사단(단장 이정란)이 장안동의 아름드리 느티나무 아래서 봉사활동 결연식을 맺었다.

주민추진단은 신풍?장안동 생태교통 시범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2월 발대식을 갖고 현재까지『생태교통 수원 2013』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매향가족 봉사단은 행궁동에 소재한 매향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들은 행궁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칠 품앗이, 칠 이웃’의 추진주체와 주민추진단이 연계하여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시범지역 내 골목길을 돌며 벽화 그리기와 담장 페인트 칠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참석하여 주민추진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항상 시정에 앞장서서 협조하는 매향중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결연식 말미에는 도종호 단장과 매향중학교 고정진 교장이 생태교통에 참여함을 알리는 결연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는 행사를 가져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직후 80여명의 봉사단은 장안동 일대 담장 페인트 칠하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와 버드네 노인복지관에서 텃밭상자 150개를 참여자와 주민들에게 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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