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41)과 이혼소송 중인 아내 조모(32)씨가 일반인 '무용학도'가 아니라 연기자로 활동했던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조씨는 2005년 영화와 2006년 KBS2 드라마 '황진이'에 출연하는 등 2000년대 중반 드라마와 영화, CF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의 소속사 관계자도 "조씨가 연예 활동을 했었던 것이 맞다"며 "류시원과 결혼하기 전 일을 그만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26일 9세 연하의 무용학도와 결혼해 3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단란한 결혼생활을 해왔으나 지난해 3월 조씨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합의에 실패하고 소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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