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31)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린하트바자회 내년엔 더 업그래이드 합니당 순산하고 컴팩할께요 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대했다.
공개한 사진 속 슈는 두 손으로 모자를 머리에 고정힌 체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슈는 헐렁한 반팔티와 치마를 입고 다소 촌스러운 '아줌마 패션'에 D라인 몸매를 하고 있지만 원조요정 다운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슈는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그린하트 바자회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번 그린하트 바자회는 SES 멤버의 애장품 및 SES가 직접 디자인한 로고가 새겨진 에코 티셔츠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자연환경, 동물보호,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슈는 2010년 4월 동갑내기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임유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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