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고소, 비방글 수십차례 올린 네티즌 명예회손으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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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고소, 비방글 수십차례 올린 네티즌 명예회손으로 고소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6.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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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 블로그에 여러 차례 올린 한 네티즌을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 인터넷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콩한XX'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 중인 이 네티즌은 최근 블로그에 장윤정이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한 4월 말부터 장윤정의 어머니와 남동생의 주장이 담긴 영상과 인터뷰 기사, 장윤정을 비방하는 글 등을 수차례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네티즌은 지난 1일 "저는 장윤정으로부터 이미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5월 29일 인천남부경찰서 사이버팀에서 진술하고 왔다"며"당연히 명예훼손을 했다면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윤정 소속사 측은 3일 "최근에 고소를 한 게 아니고 이 네티즌이 이미 여러 차례 장윤정 씨에 대해 안 좋은 글을 블로그에 게재해 지난 4월경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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