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고입 전형 위한 비교평가 9월 13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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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입 전형 위한 비교평가 9월 13일 공고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5.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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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고입 전형을 위한 비교평가를 9월 13일 시행한다고 31일 공고했다.

비교평가는 올 신입생부터 폐지된 고입 선발고사를 대신해 고입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시험으로 고입 전형 자료로 활용된다.

시험에는 검정고시 합격자 외에 도내 학력인정학교 및 특성화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서 제출일 현재 모든 가족이 도내에 거주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8월 22∼28일이며, 응시자는 응시원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지난 2월 이전 중학교 졸업생의 경우 졸업증명서,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경기남부지역의 경우 수원정보과학고, 북부지역은 의정부공고이며 시험일 전날 예비소집이 있다.

시험은 국어와 도덕, 기술·가정, 수학, 사회, 영어, 과학, 미술, 음악 등 9개 교과목을 3교시로 나눠 진행하며 200점 만점이다.

시험 결과는 10월 14일 이후 특성화중학교 등은 소속 학교로 통보되고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도내 비교평가에는 검정고시 합격자 739명, 중학교 졸업자 4명, 각종 학력인정 학교 졸업자 511명 등 모두 1천254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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