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디오 DJ 1세대인 이종환씨가 지병인 폐암 투병중 30일 별세했다.향년 76세.
2011년 10월 폐암진잔을 받고 2년여 투병생활을 해오던 이종환씨는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노원구 하계동 자택에서 사망했다.
고 이종환씨는 음악다방 DJ로 활동해 오다 난 1964년 M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입사해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지금은 라디오 시대' 등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종환씨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애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6월1일이다. (02)2072-2011.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