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건설과, 생활불편민원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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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건설과, 생활불편민원 현장 속으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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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건설과, 생활불편민원 간담회ⓒ경기타임스

 ‘신고된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수동적인 행정으로는 시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 해주는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변해야 한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가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수원시 최초로 2011년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중인 『영통8888민원 콜센터』는 현재까지 총 18,478건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영통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 체결한 『Yes생활민원처리 협약』사항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시켜 나가고 신속한 주민불편 사항 처리와 만족도 높은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최희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유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Yes생활민원처리 소통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생활폐기물처리, 도로유지 관리, 녹지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 분야별 유관단체와 업체 대표자들은『Yes생활민원처리』에 당위성을 이해하고 운영의 내실화와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다짐 하였다.

 최희순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구 개청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광교신도시의 조성과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행정수요가 늘어나고 시민의 참여의식과 눈높이도 점차 다양화 되고 있다“며 ”시민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통해 시민불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지속가능한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변영선 건설과장은 오늘 간담회로 “일회성, 전시성이 아닌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SNS와 트위터 등 다양한 정보매체를 이용한 시민의 참여의식과 눈높이를 맞추며 싱그러운 주거환경을 조성 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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