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다문화 가정 학생과 탈북학생을 대학생과 연결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대, 경인교대, 대진대, 신흥대, 중앙대, 평택대, 한세대 등 7개 대학이 참여한다. 대학생 441명이 선발됐다.
교육청은 이에 맞춰 도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탈북 학생 441명을 선정했다.
대학생 1명이 다문화 가정이나 탈북학생 1명을 맡아 공부와 진학을 도와주고 학교 적응, 가정생활 관련 고민 등을 상담해 준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