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에서는 초여름부터 기승하는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6월 1일부터 5개월간 수목 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 할 계획이다.
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병해충 조기 발생 및 발생빈도, 확산에 적극 대처하고 시민들의 병해충 발생민원에 대하여는 현장 확인을 통한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어코자 운영하게 되며, 팔달구 관내 산림 95.4ha, 가로수 8,176주, 공공녹지 141,567㎡가 대상이다.
구는 방제인력 3인, 방제차 1대로 관내 가로수·녹지대·산림지역에 대하여 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 및 적기방제로 수목의 정상생육을 도모하고, 병해충으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장행정을 통하여 늘 푸르고 싱그러운 녹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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