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내 주택관리공단, 수원고용센터, 수원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안구 정자지구 내 영구 임대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거, 고용, 복지 등 질 높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평소 궁금해 하던 사항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도모 했다.
특히 장안구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 부분에 대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돌봄사례관리팀 및 수원휴먼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사회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평소 사회복지 행정에 대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15가구를 새로이 발굴하여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박영선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복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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