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무료 학습지도를 해 준다구요?“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호)와 성균관대학교 동아리 “로타랙트(회장 정영수)“는 지난 20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해 주는『제2기 지식 나눔 멘토링』출범식을 가졌다.
수원팔달로타리클럽과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식 나눔 멘토링”은 지난해 성균관대 동아리 “알음알이”에서『제1기 지식나눔 멘토링』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엔 ‘로 타랙트’ 동아리 회원 21명이 율천동 관내 중학생에게 멘토가 되 어 주2회 영어, 수학, 과학 학습 지도를 해주게 된다.
이날 윤 위원장은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식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이 사회를 더 밝게 해 줄 것”이라면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을 반갑게 맞았다.
또, 수원팔달로타리클럽 윤종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나눔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힘찬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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