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신 중견 성악가 3명 '트로이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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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출신 중견 성악가 3명 '트로이카 콘서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5.16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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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출신 중견 성악가 3명이 수원서 '트로이카 콘서트'를 갖는다.

트로이카 콘서트는 수원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수원출신 남성 성악가 3명이 모여 아름다운 봄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테너 이재필, 바리톤 이혁, 베이스 송필화는 2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2013 트로이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모두 수원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다녔으며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하고 현지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중견 성악가들이다.

또 반주를 맡을 피아니스트 김은애 역시 수원출신이다.

이들은 공연에서 국내외 가곡은 물론 한국민요, 모차르트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사한다.

특히 가장 높고 화려한 음역인 테너로부터 중후한 매력의 바리톤, 폭넓고 무게감 있는 베이스에 이르기까지 남성 성악가들만의 진면모를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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