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START-T 프로젝트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26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협의회, 칠보중학교, 수원보호관찰소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협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 교화를 위해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보호 관리하는 권선구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작물 박물관 견학과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긍정적인 마음으로의 변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원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을 위한 기타교실을 권선지구 범무부 지도위원들과 함께 기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제로화에 도전 중인 칠보중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타 교실과 단체 줄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칠보중학교에서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축제를 열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사람을 우선하는 희망도시 권선, 청소년들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꿈꾸는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 협의회 최선임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앞으로도 엄마의 마음으로 좀더 세심하고 온정 가득한 사랑으로 청소년 보호 육성 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최선임 회장도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