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외수입 통합 납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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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외수입 통합 납부 시스템 구축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05.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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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부터 과태료까지 다 나와라.

수원시는 오는 20일부터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외수입 통합 납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외수입의 경우에는 주ᆞ정차위반 과태료, 상ᆞ하수도요금, 환경개선 부담금 등 종류별로 납부 방법이 달라 납세자들이 혼선을 빚고 체납액의 발생원인이 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세외수입 통합납부시스템은 세외수입 종류에 상관없이 ARS (031-228-3651) 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 결재(30만원 미만)로 간단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ARS서비스는 24시간 가능하며, 업무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담당자와 통화가 가능하다.

세외수입 통합납부시스템 운영은 5월 2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7월 1일부터는 정식으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ARS 통합 세외수입 전화 납부 시스템이 가동되면 납세자의 불편 해소와 세외수입 징수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 부과한 모든 공과금을 조회와 납부가 가능한 무인수납기를 시청 세정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5월 20일에 설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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