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초등학교(교장 차대운)는 스승존경 제자사랑 풍토를 조성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실천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제 3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제자는 스승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스승은 제자 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 된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신선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승의 날 하루 전에 실시된 『감사 미션 수행의 날』행사에서는 선생님 어깨 주물러 드리기, 재미있는 율동으로 선생님 웃겨드리기, 선생님께 큰 절 올리기 등 제자들의 귀여운 재롱이 이어져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또한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은 제자들이 손수 색종이로 접은 종이 카네이션을 출근하는 70여명의 모든 교직원들의 가슴에 달아드리며 한 목소리로 스승의 날 노래를 불러 진정한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 · 총괄한 차대운 교장은 “요즈음 교원이 땅에 떨어졌다는 말이 있지만 선생님들은 제자들을 성심을 다해 사랑하고 제자들은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한다면 무너진 교권은 회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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