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가 촬영중인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통큰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중인 이승기는 지난 11일 연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150인분의 피자를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는 "촬영이 길어지면 제때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자를 직접 준비해줘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이승기와 함께 촬영하지 않는 스태프까지 모두 챙겨주는 마음이 역시 의리파 최강치답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승기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준비한 피자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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