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전문가·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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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전문가·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5.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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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위원회가 열렸다ⓒ경기타임스
지난 22일 처인구보건소에서 2024년 상반기 감염병관리위원회가 열렸다ⓒ경기타임스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변경 사항 안내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파 차단 및 대응으로 감염병 유행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자문 협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에 필요한 감염병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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