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결혼, 예비신랑은 백인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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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결혼, 예비신랑은 백인 요리사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5.1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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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요리연구가 이지연(42)이 결혼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디 테일러와의 약혼했다(Got Engaged to Cody Taylor)"라 밝혔다.

이지연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에 "고마워"라며"조만간 한국에 (약혼남)함께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연은 또 결혼 시기를 묻는 지인의 물음에 "아직 모른다. 이번 달  내로 한국에 갈 생각이다. 부모와 상의할 계획이다"라 대답했다.

이지연의 약혼남 코디 테일러는 리츠칼튼 호텔 출신으로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유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진 요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7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통해 데뷔한 이지연은 당시 김완선, 문희옥 등과 함께 80년대 하이틴 가수로 가요계를 주름 잡았다.

이후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으로 인기 절정에 있다 1992년 결혼 후 3집 음반을 발표한 뒤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했다.

이후 요리사로 변신한 이지연은 2008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뒤 요리에만 전념 2008년 조지아주 요리대회 1위, 버지니아주 동남부 요리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명 요리연구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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