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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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
  • 이진호 기자
  • 승인 2024.04.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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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 등 총 11명이 수원역 인근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장소를 방문해 배출 장소 및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집중단속 홍보를 실시했다.

사진)팔달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경기타임스
사진)팔달구,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준수 캠페인ⓒ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5월 중 실시될 단속 강화에 앞서 이의 충분한 계도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수원역 인근은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어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올바른 배출 시간 및 배출 장소를 위반하여 수거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그로 인해 악취 및 해충 발생, 거리 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 곳곳을 방문해 5월부터 수원시의 쓰레기 배출 단속 강화를 적극 홍보했다. 향후 배출량이 많은 수원역 출구에서 단속원이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현재 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시민들께서 인지하시어 깨끗한 팔달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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