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화훼·남사다육 작목반원 29명 대상 농업인 안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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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화훼·남사다육 작목반원 29명 대상 농업인 안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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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용인특례시가 농업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가 농업인 안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경기타임스

대상은 처인화훼작목반원과 남사다육작목반원 29명이다.

교육에서는 이규승 성균관대학교 인간공학분야 명예교수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농약 사용에 대한 주의법부터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법까지 안전대책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 교수는 교육에 앞서 사전 인터뷰로 파악한 작업 현장의 위험도에 따라 농작업 운반차나 높낮이 조절 작업대, 방제복, 안전 장갑, 안전화 등 농업인을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추천한다.

교육은 오는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나 농약 등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알려주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해 안전은 물론 작업능률도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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