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문화예술 도시 위상 높인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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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문화예술 도시 위상 높인 공예명장·문화상 후보자 찾습니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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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0일까지…‘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용인특례시청사ⓒ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청사ⓒ경기타임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예술가에 대한 시상식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가 공모하는 ‘제11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0년 이상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6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제34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6월 중 용인시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구청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화상’의 경우 부문별 관계기관장이나 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예술과 공예명장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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