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주요사업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사후 적발식 감사방식 보완,대형·주요사업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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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주요사업 사전예방 모니터링 감사...사후 적발식 감사방식 보완,대형·주요사업 등 확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4.04.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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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 예방 모니터링 감사를 한다.

사진)수원특례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사진)수원특례시청 전경ⓒ경기타임스

첫 모니터링 대상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이다. 4월 중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부문별 실효·경제·현실성 등 적정 여부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적정성을 점검해 사업의 성과를 측정한다.

수원시는 향후 대형사업과 주요 시책사업으로 사전 예방 모니터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시행된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방식은 잘못된 결과를 되돌릴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수원시 감사관은 진행 중인 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부서와 협업해 적정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모니터링 제도를 도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니터링 대상 사업이 올바른 궤도에 올라 사업 성과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전예방 모니터링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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