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농촌 체험단 접수...다육 심기·허브·박공예 등…매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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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농촌 체험단 접수...다육 심기·허브·박공예 등…매월 20일까지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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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체험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지난해 한 어린이 체험단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하는 모습ⓒ경기타임스
사진)지난해 한 어린이 체험단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하는 모습ⓒ경기타임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다양한 농촌 경험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다육이나 이끼로 화분을 만들거나 허브, 박공예 등으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전통 장류 만들기와 테라리움 꾸미기, 스카프 염색하기 등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인당 1~3만원의 체험비를 내야 한다. 체험은 농촌테마파크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시는 매월 20일까지 다음 달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용인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테마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해 용인의 자연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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