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역북초등학교·문정중학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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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역북초등학교·문정중학교 참여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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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일 역북초등학교 4학년 25명, 문정중학교 1학년 22명이 참여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역북초등학교 참여ⓒ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역북초등학교 참여ⓒ경기타임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박인철 의원,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문정중학교 참여ⓒ경기타임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문정중학교 참여ⓒ경기타임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인철, 장정순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를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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