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간부공무원들,생성형AI활용해 보고서 작성 실습
상태바
수원시 간부공무원들,생성형AI활용해 보고서 작성 실습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4.03.20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생성형AI교육…전문 강사가ChatGPT이해,업무 활용 방법 등 설명

[경기타임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열었다.

사진)황인국 제2부시장이 19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사진)황인국 제2부시장이 19일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지난 18~19일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AI 전문가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ProbeMedia)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3·4급 공무원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은옥 대표는 인공지능을 정책 결정,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요 ▲생성형 AI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제시·결과 최적화 방법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이미지 제작 등 생성형 AI 활용방법을 주제로 교육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공직자 교육 후 간부 공무원들이 “우리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트렌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