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29일 처인구 2000주·기흥구 1400주·수지구 1250주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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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29일 처인구 2000주·기흥구 1400주·수지구 1250주 제공 예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4.03.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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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특례시 3개 구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3개 구청이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경기타임스
사진)3개 구청이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경기타임스

이번 행사는 각 구청별 특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수종과 행사 방법을 달리해 진행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000주)와 사과대추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

수지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625주) 또는 수국(625주) 중 선택해 1인당 1주씩 제공한다

행사 때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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